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25 조회수72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8주간 월요일 (교육 주간)
2015년 5월 25일 (녹)
 
♡ 성모 성월
 
☆ 성 베다 사제 학자, 또는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황, 또는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
 
♣ 봉헌생활의 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6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해마다 ‘청소년 주일’(5월 마지막
주일)을 포함하여 그 전 주간을 ‘교육 주간’(올해는 오늘부터 31일까지)으로 정하였다.
가톨릭 교육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 것이다.
교회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무엇보다도 교육이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 주간에 가톨릭 정신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마련하여 많은 그리스도
인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는다.
 
♤ 말씀의 초대
집회서의 저자인 시라의 아들 예수는 율법에 충실하게 살아가려는 하느님 백성에게,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가르친다. 하느님은 회개하는 이들을 기다리시는 자비로운 분
이시다. 하느님께 돌아오면 그분께서 용서를 베푸시며 구원의 빛으로 인도해 주실 것
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기를 원하는 부자 청년에게,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들에게 나누어 주고 당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재물이 많았기 때문에 그
말씀을 따르지 못한다. 예수님 말씀대로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어렵다
(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
    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7
    그때에 17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
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19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다. 도둑질
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20 그가 예수님께 “스승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
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
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
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3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거듭 말씀하셨다. “얘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그러자 제자들이 더욱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서로 말하
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
는 그렇지 않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37
 
인동초 꽃빛 !
 
어느
울타리에
 
인동초
꽃송이
 
흐드러져
피었네
 
순백의
꽃망울  
 
황금빛
송이
 
처음엔
하얗다가
 
금빛이
되는데
 
그 사이
얼마나
 
많은
고비
 
넘나
들었을까
 
짙은
향기에
 
온갖
피조물
 
발길
멈추고
 
다가가
감탄합니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