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27 조회수6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8주간 수요일
2015년 5월 27일 (녹) 

♡ 성모 성월

☆ 캔터베리의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집회서에서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이 하느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한다. 하느님께서 당
신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어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시고 예루살렘을 회복시켜
주실 때 온 세상이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될 것이다(제1독서).

복음은 주님의 수난과 부활에 대한 세 번째 예고를 전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예루
살렘을 향해 올라가고 계실 때에도 제자들은 서로 윗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툰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에게, 세상의 통치자들을 본받지 말고 섬기는 사람이 되라
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참조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
         겨질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그때에 제자들이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
기 시작하셨다.
33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
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
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
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5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가 스승님
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
자, 37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
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
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
으셨다.
39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
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
이다.”
41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42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
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4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39

오월 나비떼 !

드물게
나온

몇 종류
나비들

날씨가
너무

뜨거워
그러나

신록
그늘로

가끔
찾아

들기도
하네요

한마디
말 없어도

많은
이야기

꽃잎
같은

날개에
싣고

온 누리
전하느라

바쁘게
날아다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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