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28 조회수86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8주간 목요일
2015년 5월 28일 (녹)

☆ 성모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집회서의 마지막 부분인 42―50장에서는 자연과 역사 안에 나타난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한다. 오늘 독서는 그 첫 부분으로,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주 만물을 바라보며 “당신 지혜의 위대한 업적을 질서 있게 정하신 주님”을
기린다(제1독서).
소경 바르티매오는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청한다. 그는 예수님
께서 시력을 되찾게 해 주시리라고 믿기에, 다른 사람들이 꾸짖어도 계속 부
르짖는다. 바르티매오는 그 믿음으로 구원되어 예수님을 따라 나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그 무렵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
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
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
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
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
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40

돌나물 풀꽃 !

햇빛
너무나 

쨍쨍 
뜨거워 
 
아기별 
또래 

땅으로
내렸나

샛노란
별꽃

언덕
풀밭에

똘망
똘망

그리움
머금고

아득한
하늘

올려다
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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