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판단은 자기 주관의 표현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01 조회수9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람의 판단은 자기 주관의 표현이다.

 

사람들은 매일같이 판단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생각할 때 자기의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내가 판단하고 그가 잘못이라고 생각한

바로 그 사람이 나에게 참으로 중요한 친구이자

중요한 사람이 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말씀을

올립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마르코12,10-11)

 

친구지간에서도

많은 사례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대하면서 그의 말에 관심을 쏟지 않고,

 

또 때로는 무시하면서 대하던

바로 그 친구가 의외로 더 많은 것을 베풀면서

사람답게 살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경우에,

 

참으로 "흙속에 묻힌 금과 같은 친구"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에게 옳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저희를 돌보시어 주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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