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01 조회수65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2015년 6월 1일 월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유스티노 성인은 100년 무렵 팔레스티나 나블루스의 그리스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진리를 찾는 구도자의 자세로 그리스 철학에 몰두하던 그는 마침내 그리스도교에
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입교하여 신앙의 설교자로 활동하였다.
성인은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 종교 토론을 하고 이를 토대로 『트리폰과 나
눈 대화』를 저술하였으며, 로마 황제와 원로들에게 그리스도교를 변호하는 책도
펴냈다. 로마에 교리를 가르치는 학교를 세우기도 한 성인은 165년 무렵 다른 6명
의 동료와 함께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번 주간 평일에는 토빗 이야기를 묵상한다. 토빗은 북왕국 이스라엘 출신으로서
니네베로 유배를 갔다. 그가 이스라엘 땅에 살 때에는 율법 규정에 따라 예루살렘
을 순례하곤 하였으나, 이국땅에 살면서는 동족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으로 신앙을
실천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포도밭 소작인들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이 비유에서 포도밭을 차지
하려고 포도밭 주인의 아들을 죽인 소작인들은,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받
아들이지 않고 거부한 유다 지도자들을 나타낸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 참조
◎ 알렐루야.
○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1 비유를 들어 말씀
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
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
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
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
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
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
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
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44

누리달 해님 !

새들 노래
들으며

누리달 
해님

두둥실
떠올랐네

그리스도
예수님

사랑의
성심 성월

은총 질서
통하여

흐르게
하시는

생명
잔치에

산천
초목

생생한 
활기

모든
피조물

진정한
평화

농부님
희망 

찰랑찰랑
자라고

열매
맺어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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