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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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03 조회수51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15년 6월 3일 수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 봉헌생활의 해

가롤로 르왕가 성인과 그의 동료 성인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다. 우간
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 왕궁에
서 일하던 가롤로 르왕가는 가톨릭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뒤 자신의 신앙을
떳떳하게 고백하며 궁전의 다른 동료들에게도 열성적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
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면서 배교를 강요당하던 그와 동료들
은 끝까지 굴하지 않다가 1886년 6월에 살해되었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우간
다 교회의 밑거름이 된 이들을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라고 부르며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기꺼이 자선을 베풀었지만 늘 불행만을 만나게 되자 토빗은 괴로워하며 하느님께
기도한다. 그는 조상들과 자신의 죄를 하느님 앞에서 고백하면서, 곤궁과 모욕을 당
하게 되기보다는 죽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청한다.
한편 일곱 번이나 결혼했지만, 첫날밤을 넘기지도 못하고 매번 신랑의 죽음을 겪어
야 했던 사라도 하느님께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들의 기도는
하느님께 다다랐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일곱 형제와 결혼한 여인이 부활하면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는 질문
에, 부활한 이들은 천사들과 같아진다고 대답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25.2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
    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27
    그때에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19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만 두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
록해 놓았습니다.
20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후사를 남기지 못
하고 죽었습니다. 21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지만 후사를 두지 못한 채 죽
었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22 이렇게 일곱이 모두 후사를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23 그러면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
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25 사람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
26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있는 떨기나무 대
목에서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읽어 보지 않았느냐? ‘나는 아브라
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
못 생각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46

갈매기 파도 !

뭍에는
산과 들

아늑한
수풀 

호수도 
많은데 

어째서
갈매기는

날마다
파도치는

바다에
사는 걸까

거친
태풍

온갖 
파노라마 

견디게
하는

삶에
주어진 

절실한 
사명 

무엇
이기에

그렇게 
살고 있는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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