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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6.03.수.그분께서는 죽은이들의....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03 조회수66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6.03.수.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아침노을도
저녁노을도
뜨겁게 밝히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지금이기를 기도드립니다.

삶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이들의
가장 멋진 선물입니다.

멋진 선물안에는
아픔도 상처도
뜨겁게 빛나는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존재들은
살아계신 하느님과
함께 하는 마음이 됩니다.

살아계신
하느님과 함께 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됩니다.

살아계신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건
우리가 살아있는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느님께서는
사랑을 다해야 할
오늘을
예수님을 통해
가르쳐주십니다.

모든 존재의 중심에는
살아계신 하느님이
계십니다.

살아계신 하느님의
마음과 어우러져야할
오늘입니다.

하느님의 마음과
어우러진 이 마음을
보낼 수 있고
나눌 수 있다면
모든 만남은
가장 빛나는 축복이
될 것입니다.

밀쳐내야 할
시간이 아니라
하느님을 맞아들여야 할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산 이들의
하느님을 통해
우리가 누군지를
알게됩니다.

모든 관계의 중심
모든 만남의 중심에
계시는 하느님께서는
분명 "산 이들의 하느님이
되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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