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6.04.목.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하느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느님만을
원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하기에
수없이 무너지는
삶의 기쁨입니다.
사랑은 사랑하기에
길을 잃고 길을 만드는
가장 큰 우리들의
자유입니다.
사랑은
고요와 침묵안에서
마음 다하여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짠 소금같은 행복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하느님 사랑입니다.
사랑을 진심으로
바라는 우리들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할 때
모든 것은 사랑이며
선물이 됩니다.
사랑할 때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빛이 됩니다.
하느님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케하는
가장 큰 신뢰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예수 성심 성월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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