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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6.07.."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한상우 바오로 바오로 신부.-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07 조회수823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6.07.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을
성체성사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함께하는 따뜻하고
신선한 식사로
주님의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미움과 집착이라는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이
함께하니 자연스레
우리를 닦아주는
정화의 선물이 됩니다.

성체성사를 통해
성체성사 안에 있는
우리를 만납니다.

지나친
집착과 욕심을
벗어놓게 하니
새로운 기쁨이
밀려옵니다.

현존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서로를 행복하게 합니다.

행복은 주님의 사랑이
간절히 필요한
사랑의 식탁입니다.

사랑의 식탁위엔
우리를 깨우고 살게하는
말씀과 성찬이 있습니다.

사랑에 허기진
우리들을 소중히
불러 모아
다 함께 벌이는
잔치가 되게합니다.

화해와 용서
찬미와 봉헌
기쁨과 감사
기도와 회개
현존과 나눔이라는
뜨거운 잔치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을 통해
우리가 다시 살아납니다.

우리를 위로하시는
주님께서는 오늘도
뜨거운 당신의 살과 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기쁘게 받아들이고
기쁘게 나누고
기쁘게 다시 살아가는
사랑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은
뜨거운 그리스도의 현존이며
뜨거운 그분 사랑의
실체입니다.

모든 것은
다시사랑으로
돌아갈 것이며
사랑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을 찬미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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