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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10.수."폐지하러 온것이 아니라..."-한상우 바오로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10 조회수74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6.10.수.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하느님을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들에게
하느님께서는
율법과 예언서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더 사랑해야 할
마음이 필요한
나와 너를
만나게 됩니다.

사랑의 공동체를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립니다.

공동체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하느님의 것이기에
완성시켜야 할
완성의 여정이
필요합니다.

위태로운
우리들에게 주신
선물은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의 율법이며
공동체의 예언서입니다.

이와같이
율법과 예언서들을
완성하시는 분은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율법과 예언서의
간격을 좁히면
사랑해야 할
우리의 시간이 됩니다.

제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우리들을
대신하여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완성하러 오셨다.'고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부여된
소중한 시간이
예수님과 함께
사랑을 완성하는
사랑과 용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율법과 예언서들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함부로 사는
우리들또한
율법과 예언서를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예수 성심 성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율법과 예언서에서
다시 만납니다.

삶의 좌표를
잃은 우리들에게
다시금 예수님께서는
용기를 주십니다.

주님께서
완성하시겠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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