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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14.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한상우바오로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14 조회수83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앞에서
우리모두는 얼만큼
작은 존재입니까.

이 작은 존재를
살게하시고
자라게 하시는
사랑의 위대한 힘을
예수님 사랑에서
만나게됩니다.

겨자씨는
그 누구도 아닌
겨자씨로 존재합니다.

겨자씨에게는
겨자씨가
가야만 할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자씨는
겨자씨의 길을
걸을 뿐입니다.

이와같이 자라나는
모든 순간이
하느님의 나라입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쓰러지고 일어서는
우리의 뜨거운
여정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삶은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가는
삶입니다.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겨자씨처럼
겨자씨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주님께
이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사랑하기에
자라나고
사랑하기에
풍요로워지는
사랑과 성장의
나라입니다.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마음을
만나는 은총의
주일 되십시오.

주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모두가 되게 하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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