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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21 조회수788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그러므로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에페4,29-5,1-2)

 

"나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위로하리라.

그들의 근심을  거두고 즐거움을 주리라."(예레31,13-14)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18,19-2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들은

매 순간 자기를 반성해야 하겠습니다.

 

자기가 한 일에

자기의 탓으로 잘못 된 것이 있는지를

회계하면서 용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용서를 청하지 않는 데

용서를 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자기로 부터 비롯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을 살면서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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