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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2.월"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 ...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22 조회수660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6.22.월.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뉘우치고
반성하는 시간이
성장의 시간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주님께서는 매순간
가르쳐 주십니다.

거짓과 위선의
들보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들보를 빼내어야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욕망의 들보를
빼내어야
소유할 수 없는 것들을
애써 소유하지
않게 됩니다.

위선의 들보를
빼내어야
소중한 마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마다의 들보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들보를 빼내어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누가 주님 안에서
위선자입니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누구를 위한
심판입니까?

심판이 아니라
자기성찰이 진정한
신앙의 시작입니다.

우리 시대가
어수선할수록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맑은 성찰은
맑은 변화로
다가올 것입니다.

기도의 깊이는
성찰의 깊이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찰은
부메랑이 되어
겸손과 양심을 되살리는
올바른 가치관이
될 것입니다.

더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는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들보를
빼내어야 우리가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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