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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6.23.화."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22 조회수898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6.23.화.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소중한
이심전심의 지혜가
무언지를 만나게 됩니다.

상대의 마음하나
먼저 헤아릴 수 없는
어리석고 고집스런
우리 마음입니다.

옹졸하기 짝이 없는
저의 인격을
오늘 복음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기심과 욕심을
다시 가다듬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인격의 정신을
되살리시는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자신이
소중하듯
남도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불행한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이기적인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이기심은 결국
우리모두를
병들게 합니다.

참된 배려는
우리의 이기심을
멈추게 합니다.

이해와 사랑을
배우지 않고서는
우리의 인격도
성장할 수 없습니다.

사람다운 삶이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삶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마음에 새기며
잊지말아야 할 정신은
바로 이것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정신입니다.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존중과 배려의
시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마음을 헤아려주고
마음을 나누게되면
생명의 문은
좁은 문이 아니라
넓은 문이 됩니다.

(한상우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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