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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이 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23 조회수1,067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남이 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

 

주님, 부르짖는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저를 도와주소서!

 

제 구원의 하느님.

저를 내쫒지 마소서,

그리고 저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27장 참조)

 

하느님,

하느님께 바라는 모든 이에게 힘을 주시니,

자비로이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하느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희가,

거룩한 은총의 도움으로 계명을 지키며,

마음과 행동으로 하느님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좁고 거기에 도달하는 그 길은 비좁다고 말씀하신다.

 

생명에 이르고자 한다면

많은 사람이 가는 넓고 편한 길이 아니라

좁은 길로 가야 한다.(복음)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8,12참조)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마태7,6-14)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생명의 길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중에 기억해야 할 것은,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그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라는 말씀입니다.

 

남이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는 일이야말로

좁은 길인 것입니다.

 

말로는 얼마나 쉽습니까?

그러나 실제로 이를 실행하려면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어

힘을 주시면 결코 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

 

오늘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어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아주 작은 일이라도 뭔가 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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