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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29.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한상우 바오로신부.(성베드로와 성바오로 사도축일)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29 조회수1,103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6.29.월.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게된 소중한
두 분을 만나게 됩니다.

이 두 분의 사랑은
가장 진실된 언어인
회개로 우리들에게
삶을 말씀하십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결코 지우지 않았기에
가장 자유롭고
더욱 아름다운
주님의 사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두 분에게서
성숙한 신앙인의 참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자신들이 가야 할 길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이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길이란
댓가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두 분에게서
예수님을 닮은
겸손한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은총과 사랑은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맞이하게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 앞에서는
우리의 허물또한
믿음을 깊게하는
선물이 됩니다.

마음이 가난하였기에
언제나 이 두 분은
주님께 길을 물었습니다.

언제나 주님께서는
가장 큰 기쁨을
이 두 분에게
주셨습니다.

가장 큰 기쁨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기쁨이었습니다.

오늘 이 대축일을
맞이하며 우리또한
가장 큰 기쁨을
다시 맞이하는
은총과 사랑의
풍성한 시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십자가에서
내용과 형식은
사랑으로 서로 합일되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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