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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7.02.목.' 일어나 네 평상을들고...'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01 조회수805 추천수8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02.목.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치유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치유의 중심에는'

언제나 믿음이 있습니다.


최선의 치유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살아가야 할 우리는

막연한 믿음과 

용서가 아닌

구체적인 믿음과

용서로 주님께

자비를 청해야합니다


가장 귀한 믿음은

주님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음을

깨닫게해줍니다.


가장 큰 치유는

우리 죄를 용서받는 것이며

우리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믿는 만큼

우리의 역사를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자비를

체험하였기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됩니다.


주님과 함께하기에

평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자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픔을 외면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아픔을 치유하시는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자유입니다.


주님의 자비를

받아들이는 치유는

우리의 믿음으로

용서받는 것입니다.


도리어

아픈 과거를 드러내는

우리의 평상이

예수님의 사랑을 비추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주님 사랑안에서

모든 우리의 시간과

함께 합니다.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자신의 평상을

들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이들입니다.


돌아갈 우리의 집이란

바로 주님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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