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디까지 믿어햐 합니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02 조회수1,13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디까지 믿어야 합니까?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이사악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많은 후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느님께서, 바로 그

이사악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요구하신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려 하자, 하느님께서는 그가 당신을

경외하는 것을 아시고 이사악 대신 숫양 한 마리를

제물로 마련해 주신다."(창세22,1-19)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마태9,4-7)

 

오늘의 묵상 : 믿음에 따르는 순명

 

사랑하는 아들과 산에 오르는 아브라함은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그 길이,

 

하느님께서 이끄시는 길이라는 점만큼은

분명히 믿었기 때문에,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순종하고 따라갔습니다.

 

일상생활 안에서 하느님께서 아부라함에게

하신 것과 같은 시험과 시련을 우리에게도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 순간에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과 신뢰로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해 봅니다.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당신의 이끄심이

무엇인지? 왜 그래야 하는지? 왜 이런 고통을

주시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오늘의 삶에 감사드리면서

오로지 당신의 자비만을 믿으며 오늘을 즐기는

것만이 우리들의 몫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에 감사드리면서

이웃과 함께 어렵지만 모든 것을 참으면서,

 

주님께서 마련하신

오늘을 열심히 살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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