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적으로 알려준 토마스
부활을 경험한 사람이 예수님 외에 몇 명 더 있으면 사후문제 어떨까요?
더 있다고 달라질 게 뭐 없다고 봅니다. 죽음 후의 문제는 같을 겁니다.
내가 어떤 걸 경험했다는데도 설명하기 힘들고 믿거나 관심도 안 둡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과 하늘에 속한 사람 즉 신앙인과 비 신앙인 문제지요.
가톨릭인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신앙하며 그 가르침을 따르는 겁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알려준 토마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요한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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