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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6.월."딸아 , 용기를 내어라.....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06 조회수1,044 추천수8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06.월.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우리는 저마다의
시간 속에서
치유를 향해 나아가는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치유가 필요한
우리의 아픔과 고통은
다시금 겸손을 배우는
은총의 시간이 됩니다.

우리의 겸손은
간절함을 통해
주님을 뜨겁게 만나는
참된 기도가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모든 믿음이 시작되는
진실된 용기가 됩니다.

참된 용기는
믿음 안에서만
존재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용기입니다.

용기는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우리의 열정입니다.

믿음은 용기로
더욱 단단해집니다.

자신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것은
용기로 드러납니다.

내어드리는
용기로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힘껏 살 수 있게 됩니다.

지나간 모든 사건들에
또한 감사하게 되는 것은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모든 사건들에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치유를 향해
나아갈 확실한 길은
용기와 믿음의 길입니다.

용기와 믿음은
주님께 바쳐야 할
우리의 삶이며
치유와 구원을 위한
인간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치유의 본질은
우리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가장 큰 사랑의
기쁨입니다.

치유가 있는 곳에
구원이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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