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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07.화."수확할 것은 많은데 ."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06 조회수885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07.화.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우리가 서있는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수확하고 있는지요?

무엇을 수확해야 할지를
알아야 수확의 참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수확은 언제나
맑은 땀방울의 의미를
오늘의 시간속에서
깨닫게해줍니다.

일꾼은 땀과 수고로
또한 감사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수확해야 할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과
아픔에서
벗어나려는 이들을
기꺼이 도와주는
올바른 우리의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수확하실 시간은
풍요롭게 익어갈
우리의 사랑입니다.

알차게 깊어가지 않는
우리의 삶을 반성해봅니다.

수확해야 할 시간안에서는
평범한 시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소중한
수확의 시간들입니다.

건강한 일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만으로는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부지런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인고의 시간을
감내하는
일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수확의 가치는
건강한 일꾼들을 통해
드러납니다.

건강한 일꾼들이
많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건강한 일꾼이란
수확할 밭처럼
기쁨가운데
잘 비우는 일꾼입니다.

비울 때
채워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욕심이 아닌
진실된 봉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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