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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복음묵상(교황,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축일에 동방정교회 파견단을 환대하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07 조회수1,0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교황님복음묵상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제1독서: 사도행전 12,1-11

화답송 : 시편 34(33),2-3.4-5.6-7.8-9(◎ 5ㄴ참조)

  제2독서: 티모테오 2서 4,6-8.17-18 /복음: 마태오 복음 16, 13-19

http://www.news.va/en/news/pope-welcomes-orthodox-delegation-for-feast-of-sts

교황,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축일에

동방정교회 파견단을 환대하다.

 (바티칸 라디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46명의

새 대주교에게 주교의 첫 번째 소명인

기도와 신앙과 증언의 소명에

귀 기울이라고 권고하였습니다.

교황의 이 말은 성 베드로 대성당

 미사 강론에서 전해졌으며

 세계 교회의 이니셔티브(initiatives)

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년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는

이스탄불의 총대주교로부터

고위 파견대표단이 로마 교회의

수호 성인인 대축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합니다.

마찬가지로 교황청 파견대표단도

매년 11월 30일 동방정교회의

 앤드류 성인(St Andrew)의 축일에

이스탄불을 방문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총대주교

 John Zizioulas가 이끄는

동방정교회 파견 대표단에게

 각별한 인사를 보냈습니다.

John Zizioulas는 환경에 대한

교황의 칙서, ‘찬미를 받으소서

(Laudato Si)’의발표를 위해

열흘 전에 교황청에 함께 있었습니다.

한편 월요일 미사에서

 Anglican choir of New College, Oxford

성가대원들이 미사를 위한

영감을 주는 음악을 마  련했습니다.

그들은 전세계 교회의 이 중요한

축일을 경축하기 위해서 시스티나

성당의 성가대와 협력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에서

당시 통치자들에게서 박해를 받았던

초대 그리스도인 공동체와 사도들의

 용기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신자들이 계속해서

“극악하고 반인륜적이며

용납할 수 없는 박해”의

희생자가 되고 있는 것과

똑같이 박해를 받았습니다.

교황은 새 주교들이

 첫 번째 사도들의

 모범을 따라 살도록 부름 받은

 새 주교들의

세가지 방법에 말했습니다.

첫째로

초대 그리스도 공동체는

 기도하는 교회였고 기도 안에 있는

 사람들로써  지지되고 지탱되고

 언제나 “앞으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교황은 기도는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홀로 두지

 않으시는 하느님과의

만남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프란치스코 교황은

새 주교들이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살아 있고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소명에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황은

주교들에게 교회 전체 역사에서 나타난
참으로 많은 그리스도인 증인들의

모범을 따라 증언하는 사람이

되라고 권고했습니다. 

과거에 교황은 새 주교들의 목에

 상징적인 팔리움을 둘러 주었는데

올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소박하게

 검은 색과 비단 십자가 자수가 있는

하얀색 모직 띠를 축성했습니다.

이 팔리움들은 베드로 성인 계승의

 보호 아래 각 지역 교회와 모

든 주교들의 총회를 통한 연대

(synodality)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예식에서 각국에서

로마 교황 대사에 의해

주교들에게 수여될 것입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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