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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들에게 반드시(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07 조회수751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들에게 반드시(마르코5,21-43. 06.28.)


찬미예수님! 알렐루야~

오늘은 연중 제13주일이면서 교황주일입니다. 성 교회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오늘 지혜서에서 하느님께서는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인간을 불멸의 존재로 창조하셨다.말씀을 하십니다. 이미 구약시대부터 인간은 불멸의 존재로 하느님 모상대로 만들어졌다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려 주십니다. 소녀의 손을 잡으시고 탈리타 쿰”,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명하십니다. 죽어있던 소녀가 일어나서 걸어 다닙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또 예수님은 오병이어로 장정만도 수 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의 만나 사건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하느님이 보내신 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바람을 멎게 하시고, 풍랑을 잔잔하게 하시니, 자연도 예수님 앞에서 지배를 받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녀는 다시 살아났지만 생을 다하고 또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희망하게 되었고, 죄로부터 행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기쁜 일입니까!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주님을 모시고, 주님을 믿으면서, 주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주님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이 전부인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르쳐야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진정 기뻐하시고 너는 내 아들, 내 딸이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오늘 저의 축일 선물로 새가족봉헌서를 써서 봉헌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와 여러분이 미사 때마다 이분들을 위해서 지향을 두고 기도한다면 주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든, 언젠가는 구원에 필요한 은총을 그들에게 반드시 내려 주실 것입니다.


열심히 살아도 영원한 생명을 믿지 않는다면 자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이들에게 탈리타 쿰!”하고 외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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