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1 조회수68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 본당의 해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
로 동굴에서 3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자 베네딕토는 마침내 수도원을 세웠다.
그는 서방에서 처음으로 수도회 규칙서에 공동생활의 규정을 제정하였다. 이 규칙
서는 수도 생활의 표준 규범서로 삼을 정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베네딕토 아빠스는 547년 무렵 몬테카시노에서 선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64
년 바오로 6세 교황은 그를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야곱은 이집트 땅에서 숨을 거두지만, 조상들이 묻혀 있는 가나안 땅 막펠라 동굴에
묻어 달라고 부탁한다. 요셉 또한 이집트에서 눈을 감으면서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돌아갈 날을 내다보며, 자신의 유골을 그 땅으로 가져
가라고 당부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받게 될 박해를 예견하신다.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반대의
표적이 되어 거부당하고 죽임을 당하셨으니, 그 제자들이 박해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육신이 죽임을 당하더라도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영혼을 지켜 주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26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
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
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
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
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러므로 누구든
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
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
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84

별 등대 !

날이면
날마다

드나
드는

밀물
썰물

순간
순간

넘실
거리는

높고
낮은

파도
물결 

밤의 
바다엔

하늘
은총의  

달님
별님

언제나
꺼지지

않고
빛나는

높이 뜬
등대도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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