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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11.토.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1 조회수971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11.토.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복음의
기쁨입니다.

복음의 기쁨은
거짓된 자아
어리석은 자아에서
도망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겸손하게 자아를
인정하는 기쁨입니다.

환상과 허상을 좇는
우리들에게 복음은
삶의 본질인
우리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일깨워줍니다.

공동체의 본질은
사랑과 나눔입니다.

일상의 모든
차원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복음의 기쁨은
생명의 기쁨입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생명의 아름다움을
노래했으면
좋게습니다.

생명의 아름다움에서
다양성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르익는 감사는
공동체의 다양성으로
풍요롭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기위해서는
두려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행복을
나누어야합니다.

그리스도의 행복은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더욱 충만할 수 있습니다.

수도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따르는 그리스도
수도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의 가치는
기도와 노동을 통해
건강한 가치를
만나게 해줍니다.

참된 만남은
공동체를 살아가는
서로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삶의 한 복판에
계시는 분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복된 수도 공동체의
여정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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