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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12.둘씩 짝지어 파련하기...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2 조회수993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12.연중 제15주일.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어리석음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파견하십니다.

삶에 대한 놀라움은
언제나 하느님 사랑에 대한
놀라움으로 다가옵니다.

파견은
변화와 성숙을
내포하고 있는
사랑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서로의 삶을 통하여
우리는 성장되고
변화됩니다.

옳고 그름에
묶인 나와 너를
다시금 사람이라는
사실에 눈 뜨게 합니다.

제자로 산다는 건
우리 자신이 누구이며
하느님 사랑이 무언지를
알아가는 것이며
모든 순간을
하느님 사랑으로
채워나가는 삶입니다.

잃어버린
삶의 목적지가
하느님임을
다시 일깨워 줍니다.

새로운 행복은
새로워진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
이 길을 우리가
따라가는 것입니다.

복음에 집중하는
삶의 전환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자아를 버리면
언제나 더 넓은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견의 삶이란
복음에 동참하는
삶입니다.

하느님을 통하여
삶의 가장 큰 기쁨인
하느님 사랑을
만나는 은총의
주일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나누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이
참된 파견입니다.

둘씩 짝지어
파견하신 예수님을 통해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느님을 알고 찬미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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