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들은 도움의 은총으로 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4 조회수1,0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들은

도움의 은총으로

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주님,

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외롭고 가련한 몸이옵니다.

 

하느님, 비참한 저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저의 죄악 낱낱이 없애 주소서!"(시편25,16-18)

 

하느님, 구원 계획에 따라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니, 저희에게 해로운 것은 모두 물리치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한

파라오가 갓 태어난 사내 아기들을 모두 강물에 던져

버리라는 명을 내린 다음, 모세가 태어난다.

 

그런데 파라오의 딸이 모세를 발견하여 기른다.

성인이 된 모세는 동족을 도우려고 애를 쓰기 시작하였는데,

위험에 처하게 되자 미디안 땅으로 피신한다."(탈출2,1-15)

 

"파라오의 딸이 목욕하러 강으로 내려왔다.

공주가 갈대 사이에 있는 상자를 보고, 그것을 가져오게 하였다.

그것을 열어보니 아기가 울고 있었다. 공주는 그 아기를 불쌍히

여기며, 그 아기를 키우게 되었다. 그 아이를 아들로 삼고,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냈다."하면서 그 이름을 모세라 하였다."

(탈출2,5-10)

 

오늘의 묵상 : 도움의 은총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고 있지만

혼자서는 결코 살 수 없습니다.

 

부모의 도움으로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제가 어떤 노력을 기우려서

이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이 세상에서 나왔고

그분이 주신 것으로 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라도 내 힘으로

온전히 자신의 것만으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의 도움이 없으면 결코 살 수 없습니다.

 

장사를 하여 성공하였다고 하면!

 

그 장사의 대상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을 누리고 있는 것은

온전히 하느님의 도움으로 살고 있음을

깊이 깨닫고,

 

주님의 도움에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웃을 도와야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지

이웃을 존중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어서

주님을 찬미하는 오늘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