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7.15.수."철부지 들에게는..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5 조회수98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15.수.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습니다.

생명의 기쁨은
삶의 신비입니다.

하느님 사랑 안에
불필요한 사랑은
있을 수 없습니다.

먼저 모든 사랑은
사랑받고 있음에서
시작됩니다.

철부지를 통해
섣부른 판단을
멈추게 됩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 자비와
은총을 간절히 바라는
신앙의 철부지들입니다.

불안한 우리들을
끝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버지 하느님과 맺는
우리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철부지는
혼자가 아님을
잘 압니다.

더이상 복잡하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철부지의
단순한 믿음이
하느님 신비로
들어가게 됩니다.

순수한 사랑은
모든 것을 풀어가는
철부지들의 열쇠입니다.

우리의 참된 모습은
하느님을 닮은
사랑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맺고있는
관계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하느님 사랑 때문에
존재할 수 있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기에
모든 것이 신비로운
사랑의 철부지가 되길
원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