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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 하느님의 신비를 깨닫는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5 조회수9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누가 하느님의 신비를 깨닫는가?

 

자신의 지혜와 슬기로 하느님을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아니라 철부지 같은 이들에게

당신을 드러내 보이시는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복음 마태11,25-27)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마태11,25-26)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리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요한15,16참조)

 

오늘의 묵상 : 인간이 무엇이기에 감히?

 

모세에게 하느님께서 당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모세는 자신에게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음을 절감합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이러한 모세의 반문은

경험에서 나온 깨달음을 보여 줍니다.

 

이제 그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그러한 깨달음이 전화위복이 되어

그가 하느님을 만나는 자리가 됩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이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는 것은

모세가 아니라 하느님이십니다.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철부지 아이처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오늘 주님의 뜻을 찾아 실천하여,

 

불평과 불만을

찬미와 칭찬으로 바꿔주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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