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직접 오신 예수님
사람들은 하늘나라를 만들지 않았으며 하늘나라의 규정도 정할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 규정을 사람들이 마음대로 정해서 지키도록 한다면 잘못된 겁니다.
하늘나라에 가고 안 가고를 사람이 결정하는 능력도 자격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주일에 쉬라는 말을 밥도 해 먹지 말라는 걸로 정한 건 잘못입니다.
하늘나라의 사항을 사람이 자유해석 해 종교법이라 정했다면 잘못한 겁니다.
그래서 예수(하느님의 말씀)님이 직접 오셨다는 걸 신앙인들은 믿는 거지요.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마태오 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