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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17.금."사실 사람의 아들은 ....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7 조회수84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17.금.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소중하신 주님께서는
소중한 것이
정녕 무언지를
다시 우리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주님의 자비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자비는 우리 삶의
본질입니다.

주님의 자비를
기억하는 축복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가장 행복한 것은
주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다시금 마음을
되찾는 날이며
하느님 생명에
감사하는
날이 됩니다.

참된 형제가 되는 길은
하느님 자녀라는
이사실에서 우리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이사실에
눈뜨는 것입니다.

너를 비판하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반성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사람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관계의 출발이
다시금 그리스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삶의 모든 것은
자비를 향합니다.

삶의 한가운데는
자비하신 주님이
계십니다.

아름답고 빛나는 것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먼저 우리 마음을
돌볼 줄 아는
안식일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언제나 진실하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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