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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18.토.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8 조회수898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18.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예수님의 참모습은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님의 삶에서
확실히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우리가 살아야 할
본연의 우리 삶또한
만나게 됩니다.

이젠 예수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오해와 편견은
예수 그리스도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전달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먼저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들을 수 있을 때
편협한 자아에서
나오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가로막는 대상은
언제나 딱하디 딱한
우리 자신들입니다.

편협한 이기심과
편협한 시각은
언제나 우리의 혀를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혀를 조심하는
일이야말로
주님을 제대로 따르는
가장 본질적인
우리의 실천입니니다.

예수 그리스도마저
우리가 왜곡시키게
되는 것은
성급한 우리 자아의
욕심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관계는
서로를 존중하는
참된 회개에서
깊어집니다.

끝없는 악순환을
멈추게 하는 건
주님의 말씀이지
우리의 자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랑이라는
올바른 통찰력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초점을 맞추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은
사랑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관계는
사랑함으로서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사랑은 알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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