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선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21 조회수97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선물

어머니의 자녀에 대한 관용도

우리 주님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는 지나치다고 할 만큼

많은 잘못을 눈감 아 주십니다.

그분은 꾸짖고 벌하기보다는

동정하고 돕는 데 훨씬 더 빠르십니다.

여러분이 이웃에게 느끼는 매력은

다 하느님의 선물 이며 좀더 고귀한 의미로

 당신께서 소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은 하느님께서

인색하고 마음이 좁으며 우리를

시험하려고만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의 인간적인 우정에서도

묵인될 수없는 자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것 보다

더 쉬운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 안에는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사랑을 구하고 계십니다.

오! 하느님,

당신의 신성한 사랑의 불로

 나의마음과 영혼, 그리고

나의 온 존재를 채워주소서.

 나의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영원히 내 마음의

하느님이시며,

나의 운명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어려우며,

당신 이 엄하고 가혹하며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돈이 너무 많은 부자가 있는가 하면

 가난에 허덕이며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불공평하기에 나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겠다.

가난한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진수성찬으로 할수도 없고,

파테 드 푸아 그라(Pate de foie gras:

거위의 간을 갈아서 버섯 등 다른

 재료들과 섞어 만든 프랑스 고급요리)

를 점심으로 먹을 수도 없다."

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하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려움, 빈곤 그리고

타락은 죄의 결과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즉 사랑, 다양한 사회 생활,

자연의 즐거움, 산, 나무 꽃,

 건강 등입니다.

-하느님께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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