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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23,목.너희에게는 허락되었지만...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23 조회수1,085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http://cafe.daum.net/bbadaking/GkzT/9889 

07.23.목.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하늘 나라는
무엇입니까

누구에게나 허락되었지만
아무도 그리워하지 않는
깨달음이 사라진
신비의 나라입니다.

그리워하지 않고서는
결코 만날수 없는
마음의 나라입니다.

자아를 넘어서는
기쁨의 나라입니다.

가장 가까이에 계시는
예수님의 나라입니다.

오실 주님께서는
이미 오셨지만
여전히 알아볼 수 없는
어리석은 우리들입니다.

수 많은 어리석음 뒤에야
비로소 깨닫는 나라입니다.

내어맡김이 허락된
겸손한 나라입니다.

손을 내밀기만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받아들임의 기쁨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어리석음까지도
행복이 되게하시는 주님께
우리가 이제
돌아서는 것입니다.

갈망하기에
살아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갈망이
신비의 시간을
살게합니다.

참된 갈망이란
어리석은 자아를
내려놓고 하느님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는
이미 하느님 말씀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이제 주님께 돌아서는
회개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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