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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은 지식과 학력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23 조회수1,099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신앙인 그리고 ?신앙은

지식과 학력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당신은 어질고 용서하시는 분,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넘치시나이다."

(시편86,3-5)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가르치시지만,

마음이 무디고 눈과 귀를 막는 이들은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

 

볼 수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이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예언자들이 갈망하던 것을 지금 보고 있다."

(마태13,10-17)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마태13,10-17)

 

오늘의 묵상 : 신앙은 학식과 지식에 따르지 않는다.

 

하늘 나라의 가르침은

과학적으로나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진리가 아닙니다.

 

왜 어떤 이들에게는

그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주어지고

어떤 이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을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파악할 수 없는 하느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는 하느님을

찬미할 뿐입니다. 아울러 하느님 앞에서 끊임없이 철부지가

되려는 노력도 절실할 뿐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제 몸도

제 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잠자는 동안

제가 아무런 의식을 하지 않는 그 순간에도

심장이 뛰고 있었으며,

 

저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제 내부의 모든 기관은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장 내시경을 하면서

수면이 아닌 것으로 택하였습니다.

 

그 때에 장의 움직임은

저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활동하고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서야

깨달았습니다.

 

내 몸도 내 것이 아니로구나!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항상 겸손하고,

 

간의 삶에 더욱 열심히 살아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저를 도구로 써

시기를 기원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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