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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7.26."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한상우 바오로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25 조회수1,039 추천수7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26.연중 제17주일.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버려진 것을
모으시는 분은
언제나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관계의 조각을 모으면
언제나 깨닫게 되는
놀라운 신앙의 신비입니다.

조건없이
주님께서는
우리를
받아들이십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삶이
충만하여집니다.

나누어야
채워지고
흘러가야
충만하여지는
새로운 기쁨입니다.

나누기에
충분한
우리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지니고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을 때
모든 것은
감사가 됩니다.

하느님 사랑을
가장 잘 알게하는
성사는 단연코
성체성사입니다.

모든 것에서
우리를 살게하시기
때문입니다.

일용할 양식에서부터
십자가를 지고가는
모든 삶을 통해
주님의 섭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섭리로
살아가기에
과거와 오늘
이 모든 것은
사랑이 됩니다.

내려놓아야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버려진 것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감사의 주일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 말씀과
주님의 성찬입니다.

주님 사랑의 양식에
참여하는 길은
봉헌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성체성사는 봉헌으로
더욱 충만하여집니다.

봉헌이 영원한
생명의 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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