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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29."주님께서 메시아이시며 하느님..한상우 바오로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29 조회수1,222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7.29.수.성녀 마르타 기념일.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가족은
새롭게 다가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안에서 먼저
그리스도의 얼굴을
만났던 아름다운
마음을 만납니다.

아름다운 마음은
언제나 먼저
주님을 자신의 집에
맞아들이게 합니다.

믿음이라는 열정을
품고 산 성녀 마르타에게서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에게로 오시는
주님을 믿고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고운 믿음은
마음을 비우는
열정에서 우리를
지치지 않게 합니다.

마르타의 열정은
그리스도를 향한
열망으로
언제나 서로를
살리는 길을 찾게 됩니다.

서로를 살리는 길은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서야
깨닫게되는 믿음의
길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살았던
성녀 마르타가 있기에
그리스도께서 계셔야 할
그리스도의 자리는
더욱 분명히 다가옵니다.

참된 겸손은
우리의 일상안에서
나누어져야
더욱 아름다운
믿음이 됩니다.

다시금 믿음은
설명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녀 마르타처럼
수많은 난간을
헤치며 살아가야 할
살아있는 믿음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살아있는
믿음으로
가장 못난 부분까지도
쓸어안고 끌어안을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참된 열정과 열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는
마르타 성녀의 삶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금 참된 길을
찾는 순수한 믿음의
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갈증을
채워주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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