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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금요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30 조회수889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가 커온 곳에 가면 마음이 편합니다 ..왜냐하면 다 나를 알기에 어려서 한던데로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고향을 찾으십니다. 그리고 활동을 하시죠 ..

그런데 고향 사람들은 주님을 주님으로 보지 않고 이전에 개똥이네 누구로 보려 합니다..


영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육의 눈으로 바라보니 개똥이네 누구라고 말이 나옵니다. 그러나 보는 사람이 영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개똥이네 누구라고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추구하는 정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처음 성전에 봉헌 되실때 시메온과 한나는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추구하는 정신이 있어서 알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부지런 했습니다.. 항구성도 있었구요.그리고 자주 자신을 비우고 하느님을 모시려는 작업을 계속 해온 사람들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만일 지금 이시각에 예수님께서 내 앞에 서계시면 누구네 누구로 확인하려 할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기에 똑 같은 실수를 할것입니다..또한 거기에는 개으름이 있습니다. 나를 비우려는 작업이 없어서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성체 앞에서 하느님 현존 체험을 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기의 것은 꾸준함이 요하는데 그것을 한번에 해결하려하니 주님을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꾸준히 하여 향후 오실 그분 앞에서는 기쁜 마음으로 모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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