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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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1 조회수87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사제 학자 기념일
2015년 8월 1일 토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 본당의 해

알폰소 성인은 1696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신심이 두터웠던 그는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로 활동하다
가 사제의 길을 선택하였다.
1726년 사제품을 받은 알폰소는 ‘지극히 거룩한 구속주회’를 설립하고, 올바른 그
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설교와 저술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그는 나폴리 근처에 있는 고티의 교구장 주교로 활동하다가 다시 수도회로 돌아
가 1787년에 선종하였다.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던 알폰소 주교를 1839년 그
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간 일곱째 날은 안식일로 모든 일에서 쉬듯이, 7년마다 찾아오는 안식년에는 토
지를 일 년 동안 쉬게 하는데, 이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다음, 오십 년째 되는 해
에는 희년 축제를 지낸다.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희년 정신에 따라, 땅은 본디 소유자에게 되돌려져
야 하는데 땅의 본디 주인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은 땅의 소유주가 아니
라 관리인일 뿐이다(제1독서).
헤로데는 헤로디아의 딸 때문에 세례자 요한을 죽이게 된다. 요한은 하찮은 이유
로 죽임을 당하지만, 이 사건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이로써 메시아이신 예수님
의 오심을 예고하던 예언자들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
         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1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2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
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
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
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
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7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
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9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
의 목을 베게 하였다.
11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05

느티나무 고향 !

동구밖에
우뚝 선 

아름드리
무성한

정자
나무

뙤약볕
강할수록

생생
하고

시원한
그늘

동네
어르신들

이야기꽃
피우시고

지나는
길손들 

고마운
나무

올려다
보며

더위
거스르고

고향
그리움

한 아름 
가지에

앉혀
놓고

행복한
맘으로

뒤돌아
보며

가던 길
재촉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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