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을 만난 이 행복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1 조회수1,241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당신을 만난 이 행복(幸福)

넓은 세상 수 많은 사람들 중 

당신을 만난 이 행복(幸福)을 무엇으로 

표현(表現)할 수 있을까?


 

인연(因緣)이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당신을 만난 이 행복(幸福) !

 

나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신(神)의 축복(祝福)이라 믿고 싶어!


 

하루하루 알 수 없는 삶의 퍼즐 힘들지만, 

당신의 향(香)내 두르고 내몸 다듬어 씻어 내리는 

더 미끈 한  미소(微笑)에, 

 

지친 몸 피어나는 행복(幸福)한 순간을

아쉬워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인연(因緣)이란 이런 것이지,
당신을 만난 이 행복(幸福) 말야??..

인연(因緣)이란 이런 것이지,
당신을 만난 이 행복(幸福) 말야??..

 

 

             -옮긴 글-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내가 살고 있지만

                  우리들을 이끌고 계신 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부부들의 만남을 한번 되도리켜 보면

어떻게 만난는지 그리고 어떻게 결정지었는지를

나도 모릅니다.

 

그것이 과연 우연이였을까?

 

무척 싸우면서도 서로를 떼어놓지 못하고

끊질기게 붙어 살면서 쓴맛 단맛을 다 보면서 지금은

서로 없어서는 못살게 되었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내가 그녀를 선택하였다고 장담할 수 없듯이

그녀도 자기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요한15,16참조)

 

"우리도 그분의 자녀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사도17,28)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갈라2,20)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오늘 우리들이 이처럼 살고 있는 것도

주님의 자비로 살고 있음을 깨닫게 하시어,

 

이 세상의 삶이

참으로 신비한 것임을 느끼며

주님께서 마련하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