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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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시아를 위하여 미사를 봉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성자박관우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2 조회수1,531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며칠전, 어떤 과정을 거쳐서 저의 누이동생 루시아를 위한 연미사를

신청하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정대로 저녁 9시 미사에 루시아를 위하여 연미사를

봉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내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게 된 점 하느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로 하여금 연미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최초의 동기부여를

주셨던 독립운동가의 따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루시아가 부디 천국에서 늘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누리기를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2015년 8월 2일(일) 루시아의 오빠 토마스 모어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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