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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8.3.월.".. 여기 빵 다섯개와 물고기.. " 한상우 바오로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2 조회수1,126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03.월.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받아들여야 할
우리 삶의 빈곤한
모습입니다.

우리에게
가난함을 주신 것은
나눔의 기쁨을
성체성사처럼
살게 하기위함입니다.

나눔은 우리의
복음입니다.

나눌 때
소중한
많은 것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눌 수 있기에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난함조차
풍요롭게 하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더 가난해질수록
더 간절해지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오히려 가난함을
행복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가 가진 것을
내놓을 때
만나게 되는
참행복입니다.

자기자신을
먼저 주님께
내려놓는 것이
감사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부족함이
어디를 향해야 할지를
깨닫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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