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4 조회수88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2015년 8월 4일 화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 본당의 해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은 1786년 프랑스 리옹의 근교에서 태어났다. 1815년 사제
품을 받은 그는 시골 마을 아르스의 본당 사제로 활동하면서 겸손하고 충실한 목자
로 존경받았다.
그의 고행과 성덕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요한 마리
아 비안네 신부는 정성을 다하여 영적 가르침과 고해성사를 베풀었다.
평생을 아르스에서 겸손하고 가난한 삶을 산 그에게 해마다 2만여 명이 고해성사를
받고자 찾아왔다고 전해진다. 1859년 선종한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를 1925년 비
오 11세 교황이 시성하고, 4년 뒤에는 ‘본당 사제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미르얌과 아론이 모세의 권위에 도전하자, 주님께서 모세의 탁월한 역할에 대해 말
씀하신다. 주님께서 다른 예언자들에게는 환시나 꿈을 통해 말씀하시지만, 모세에
게는 직접 마주하여 말씀하신다. 계시의 전달자라는 측면에서 모세는 구약 성경 안
에서 유일무이한 위치를 차지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본 베드로가, 예수님께 자기에게 물 위를 걸어
오라고 명령하시도록 청한다. 그분의 명에 따라 베드로가 물 위를 걷기 시작하지만,
의심을 품는 순간 물에 빠져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9 참조
◎ 알렐루야.
○ 스승님,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6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
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
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
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
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
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
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08

은하수 강물 !

여름밤
하늘에

빛나며
흐르는

은하수
강물

올려다
보는

세상
누구든

마음속 
소망  

작은
돛배로

띄울 수
있고

기다려
주면

이루어
지는

꿈의
나라로

언제나
흐르는 

모두의 
강물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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