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5 조회수81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2015년 8월 5일 (녹)

☆ 성모 대성전 봉헌

♣ 봉헌생활의 해 

⊙ 본당의 해

♤ 말씀의 초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각 지파에 한 명씩 열두 명이 그 땅을 정찰한다.
그들 가운데 열 명이, 가나안 땅의 주민들이 막강하여 이스라엘이 그 땅을 정
복할 수 없다고 하자, 온 백성이 그들의 말에 동요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신뢰하지 않은 자들은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딸을 위하여 도움을 청하는 가나안 여인의 애원을 물리치시지만,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바라는 여인의 굳은 믿음을 보시고는 이내 그의
간청을 들어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
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
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09

왕고들빼기 꽃빛 !

어디서나
쑥쑥 

자라
오르는

왕고들빼기
꽃송이

요즘
피우기

시작
하였네

달빛
머금은

연노랑
고운 빛

길섶에
서서

수줍은
미소

바람에
흔들리며  

반가운
마음의

인사
전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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