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8.6.목."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한상우 바오로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5 조회수1,165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06.목.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삶을 흔들어 놓는
가장 강렬한 사랑은
언제나 주님의 사랑입니다.

처음으로 깨달은
사랑또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집착과 미련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해
주님께서는 당신 먼저
거룩한 변모를
보여주십니다.

끊임없이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참된 사랑은 언제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삶 전부를 나누는 것입니다.

거룩한 변모는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를 변모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다시금 삶의 주도권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거룩한 변모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변모는
거룩한 희생으로
드러납니다.

작지만
변모를 위해
실천하는 은총의
시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생명은 거룩한 변모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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