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6 조회수96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2015년 8월 6일 목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 본당의 해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마태 17,1-2).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공관 복음이 공통적으
로 전하는 이 말씀에 따른 것이다.
곧,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신 일을 기리는 축일이다.
오늘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의 40일 전에 지낸다. 교회의 전승에 따
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40일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결과인 영광스러운 부활을 미리 보여 주
시고자 거룩한 변모의 표징을 드러내셨다. 1457년 갈리스토 3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
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 예언자는 환시 가운데 장차 일어날 일을 본다. 인간들의 왕국이 부침을 거듭
한 다음, 마지막 때에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느님의 옥좌 앞에서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를 받는다. 그의 통치는 영원하고,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신 다음 높은 산에 오르시어 세 제자 앞에
서 당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이신다. 이 변모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 이 변모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0
    그 무렵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
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5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
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10

순백 비둘기 !

아무리
무더워도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온갖

그림
그리고

비둘기
훨훨

날아
오르면

온 누리
눈부신

평화의
빛살에

주님께
올리는

피조물
합창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행복의
노래

영원무궁
누리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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