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8.7..금.."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6 조회수972 추천수7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07.금.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순간 순간마다
자신을 버려야
참된 믿음으로
나갈 수 있음을
우리 삶의 여정안에서
다시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역설적이게
자신을 버려야
진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결과가 아닌
우리가 걸어가야 할
우리 삶의 모든 여정입니다.

저마다의 십자가를 통해
저마다 자신을 버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저마다의 십자가는
분명 선물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만의 고유한 삶을
살게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십자가로 우리는
사랑이신 주님께로
눈이 뜨이기 시작하며
삶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십자가가 있기에
하느님과 나눌 것이 있는
우리들이 됩니다.

우리를 치유하고
살리는 것은
십자가입니다.

날마다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은총의
날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십자가와 우리는
절대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살리는
살아있는 사랑의
유일한 말씀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