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제사 어느정도 미사맛을 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성자류태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7 조회수922 추천수0 반대(0) 신고

 

 

 

세례받은지 참 오래됐습니다만 건성건성 안 가면 안되는 의무적으로 주일만 챙기면 주님께 의무는 다 했다는듯 그렇게 다녔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램도 없이 새벽미사를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새벽미사 역시 건성으로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새 신부님께서 오시면서 귀가 쫑끗하니 강론에 깊히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미사맛?이 들기 시작 하였고 다른 신부님들 강론에도 점점 관심을 두게되었습니다.

 

어제가 주님 변모축일이었습니다

늘 교회에서 매년 크게 축일미사를 합니다.

하느님에 음성을 듣습니다.하느님에 아들임을 들려주십니다.

하느님에 아들임을 하느님에 정체를 공적으로 들려주십니다.

예수님 부활을 미리 알려주십니다.

앞으로 일어날 부활 사건을 미리 알려주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활 사건을 믿음과 고통을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십니다.

어떤 고통 앞에서도 신음 앞에서도 용기를 잃치 말라하십니다.

고통과 아픔속에서 부활을 예기해주십니다.

진정한 부활을 맞고싶은건 고통과 신음과 아픔속에서 현실을 맞이하면서 부활을 맞이 하고싶습니다.

우리들은 현실을 떠나고싶고 도피하고싶고 끊임없이 하느님께 부탁하고 벗어나게 해달라고 .

예수님은 현실에서 떠나고 부활로 함께 가는것이 작은 변화입니다.

일상속에서 부활이 이루어집니다.

일상에서 떠나서는 안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함께 머물수 있도록 일상 안에서 주님 부활을 믿습니다.

 

서 바오로 신부님에 강론중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오늘 하루도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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