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8.9."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 한상우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09 조회수970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09.연중 제19주일.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삶의 의미가
정녕 무언지를
주님께 다시 물어봅니다.

빵의 신비는
삶의 신비입니다.

가장 부드러운
빵의 사랑이
가장 힘찬 구원의
신비가 됩니다.

생명의 주님께서
건네주신 소중한
우리의 오늘입니다.

우리의 허기짐을
알아주시기에
우리의 허기짐을
채워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건
행복입니다.

행복은 주님을
받아 모시는 사랑입니다.

행복은 주님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성체성사는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날들입니다.

모든 생명은
사랑으로 귀결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성체성사처럼
빵이 되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생명을 주는
유일한 희망의
성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사랑안에서
생명을 노래하는
희망의 주일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