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11 조회수1,00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 본당의 해

클라라 성녀는 1194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프란치
스코 성인의 복음적 생활에 감명을 받은 그녀는 수도 생활에 대한 열망으로
클라라 수도회를 세웠다. 수도 생활에 대한 집안의 반대도 심했으나, 오히려
동생 아녜스마저 언니의 뒤를 따라 수도자가 되었다.
클라라 성녀는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철저하게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계
속하였다. 1253년 선종한 그녀를 2년 뒤 알렉산데르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자신의 죽음이 가까웠음을 안다.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요르단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느님의 돌보심을 믿고 힘과 용기를 내라고 권고한다. 영토의 정복과 분배는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다(제1독서).
하늘 나라에서는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가장 큰 사람이다. 작은 이
들도 하느님께는 소중하며,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
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
    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10.12-14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
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
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
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
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15

달맞이꽃 웃음 !

길손도
뜸한

강변
풀덤불

속에서
자라나

해름
올 때를

기다려
피는

달맞이
꽃망울

가장
낮은 곳

달빛
받아

밝히는
고결한

노랑빛
마음

주님께
올리는

어여쁜
나날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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